운명의 세 여신과의 결전이 있은 지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진 일행은 각자 흩어져 나름대로의 삶을 살고 있었고 그들은 가끔 연락을 취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 이외에는 별달리 할 일이 없는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그들을 한 곳으로 모으는 사건이 있었으니 다름이 아니라 바로 루나가 결혼을 한다는 것. 상대는 예전에 만났던 브라이언이라는 남자로 갑작스런 소식에 모두들 놀라기는 했지만 모두들 기뻐하면서 일정과 장소를 묻는 편지를 진에게 보내왔다.
“정말이지 씁쓸하군.”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고대룡들과 레피나, 루프트 부부에게 온 편지를 훑어보는 진. 모두의 편지에는 축하한다는 말이 쓰여 있었지만 단 하나, 아리오스의 편지에는 그런 것은 용납 못한다고 일갈하듯이 큰 글자로 적혀 있다가 엉망이 된 모습이 보여 진을 웃게 하고 있었다.
“형님, 오래간만에 왔수다.”
“제수씨랑 애는 잘 있냐?”
“그야 당연한 걸 가지고.”
같은 마을에 살아서 그런 것인지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키바. 진은 그런 키바에게 자기 집에 놀러오는 것 보다는 나중에 수인족을 이끌어 갈 입장에 있는 사람이니 좀 더 마을의 일에 신경을 쓰라고 잔소리를 늘어 놨지만 그는 그런 일은 귀찮다고 말을 하면서 일부러 진의 등을 떠밀고 있었다. 물론, 이미 현역에서 은퇴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 진은 마을의 일에 그다지 나서지 않고 억지로라도 키바를 데리고 마을의 일을 하도록 만들고 있었지만.
키바는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이 어떤지 물어봤고 진은 시원섭섭하다면서 단 하나의 더하거나 빼는 것도 없는 말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 말에 자식들도 어차피 다 크면 부모 품을 떠나는 것이 자연의 섭리 아니겠냐고 말을 하는 키바. 진은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약 올리지 말고 결혼식에 필요한 준비나 도우라고 했다. 그 말에 자신이 언제까지고 편리하게 부려 먹힐 수는 없다고 외치는 키바였지만 진은 그런 말을 할 여유가 있으면 그냥 입 다물고 돕기나 하라고 했다.
레기오스의 도움을 받아 브라이언이 마련한 식장에 도착한 진의 가족들. 아직 결혼식 까지 일주일이 남았지만 진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하니 일주일 정도의 시간적 여유는 필요하다고 말을 했고 루나는 그래도 이렇게 리 오는 것은 조금 그렇다고 하면서 그다지 좋지 않다는 뜻을 드러냈다.
“어서 오십쇼.”
“일주일 동안 잘 부탁합니다.”
직접 맞이하러 온 브라이언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네는 진. 브라이언은 장인이 되실 분이 그렇게 머리를 숙이면 곤란하다고 말을 했고 진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으니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한 다음 식의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는 거냐고 물어봤다.
“물론 빈틈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일주일 동안 느긋하게 있으라고 말을 하는 브라이언. 진은 그래도 딸의 결혼식인데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하면서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브라이언은 그러면 자신만 더 부담이 된다면서 일주일 동안 그저 편히 쉬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말을 했다.
결국 브라이언의 고집을 못 이기고 쉬게 된 진. 키바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아무 걱정 없이 오는 거였다고 중얼거렸지만 진은 그다지 편하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가볍게 한 숨을 쉬었다. 물론, 그 한숨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그냥 대충 넘어가게 된 것이지만.
브라이언의 결혼식은 이미 상회가 들어서 있는 나라들 사이에서는 제법 소문이 퍼진 듯, 결혼식 전날이 되자 여러 나라의 귀빈들이 차례대로 도착해 브라이언을 만나고 결혼에 대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그런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하면서도 식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라고 말을 하는 브라이언. 진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젊은 나이에 한 집단을 이끌어 갈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더불어 루나에게 보여주는 순수한 모습은 그를 더욱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결혼식 전날 열린 축하연에서 루나는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브라이언의 옆에 섰고 진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것과 함께 아직은 어린 자신의 자식들을 보면서 언젠가 저 아이들도 분명 자신의 품을 떠나 각자의 짝을 찾아 갈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해졌다. 그런 그를 데리고 나온 사람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키바. 그는 진이 속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나가서 둘이서 잠깐 이야기나 하자고 했다.
“난 별로 할 이야기 같은 거 없다만?”
“그렇게 말하지 마슈. 실은 시집보내기 싫어서 그러는 것 다 아니까.”
정곡을 찌른 그 발언에 진은 아무 말 없이 있다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면서 그래도 본인이 원해서 가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거기다 언제까지 붙잡을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언젠가는 각자의 짝을 찾아 가야 하니까 겉으로 내색할 수도 없다고 말을 하는 진. 키바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을 하면서 그래도 좋은 일이니 축하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했고 진은 고개를 끄덕인 다음 들어가서 술이나 즐기자고 했다.
연회에서 누구보다도 눈부시게 빛나는 루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감회에 빠져드는 진. 엘레인은 그런 진에게 루나를 딸로 맞이해서 다행이라고 말을 했고 레기오스는 나중에 다른 아이들이 시집을 가더라도 루나같이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연회가 끝나고 나서 진은 브라이언과 루나를 조용히 불렀다. 두 사람은 조금 긴장된 표정으로 진의 앞에 섰고 진은 두 사람에게 앞으로 행복해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특히 브라이언에게는 루나를 울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걱정 마세요. 절대로 그럴 일은 없습니다.”
“그럼요. 자기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아버지는 너무해요.”
딸의 그러한 모습에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을 하는 진. 루나는 웃으면서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 보겠다고 말을 하고 있었지만 그 눈가에는 역시 눈물이 조금 맺혀 있었다.
다음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딸의 손을 잡고 식장으로 가면서 이런저런 감회에 빠져드는 진.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루나는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자신의 일 같은 것은 언젠가 잊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딸의 가는 길을 최대한 축복해 주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하고 루나와 함께 식장 안을 걸어 들어가 브라이언에게 잡은 손을 넘겼다.
“부디 내 딸을 잘 부탁하네.”
“네. 절대로 실망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굳은 결의에 찬 눈을 보이는 브라이언. 진은 그제야 안심을 하고 자리에 앉아 조용히 결혼식을 지켜봤고 모든 것이 다 끝난 다음 피로연이 있기 전 그는 몰래 눈치를 보면서 브라이언의 저택을 나가려고 했다. 물론, 덜미를 잡힌 것은 엘레인에 의해서였지만.
“자기, 뭐하는 거예요? 피로연에는 참석 안할 건가요?”
“아니, 조금 급한 일이 생겨서 말이지. 하하하~.”
어색한 웃음으로 최대한 상황을 무마해 보려는 진. 하지만 엘레인은 마지막까지 함께 있어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라고 말을 하면서 진을 잡아끌고 피로연이 벌어지는 장소로 데리고 갔고 진은 끌려가면서 자신은 결국 잡혀 산다고 속으로 중얼거린 다음 끌려갈 바에는 그냥 당당히 가겠다고 했지만 엘레인은 그런 진에게 언제 도망칠지 모르니 놓아주지 않겠다고 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끌려 다녀야 할 지.”
“자기, 나랑 평생 함께 하기로 했잖아요?”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엘레인에게 아무런 말도 못하는 진. 그런 진의 속마음을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하늘은 새로이 탄생한 커플을 축복하듯, 맑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글루스 가든 - 소설가가 되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씁쓸하군.”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고대룡들과 레피나, 루프트 부부에게 온 편지를 훑어보는 진. 모두의 편지에는 축하한다는 말이 쓰여 있었지만 단 하나, 아리오스의 편지에는 그런 것은 용납 못한다고 일갈하듯이 큰 글자로 적혀 있다가 엉망이 된 모습이 보여 진을 웃게 하고 있었다.
“형님, 오래간만에 왔수다.”
“제수씨랑 애는 잘 있냐?”
“그야 당연한 걸 가지고.”
같은 마을에 살아서 그런 것인지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키바. 진은 그런 키바에게 자기 집에 놀러오는 것 보다는 나중에 수인족을 이끌어 갈 입장에 있는 사람이니 좀 더 마을의 일에 신경을 쓰라고 잔소리를 늘어 놨지만 그는 그런 일은 귀찮다고 말을 하면서 일부러 진의 등을 떠밀고 있었다. 물론, 이미 현역에서 은퇴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 진은 마을의 일에 그다지 나서지 않고 억지로라도 키바를 데리고 마을의 일을 하도록 만들고 있었지만.
키바는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이 어떤지 물어봤고 진은 시원섭섭하다면서 단 하나의 더하거나 빼는 것도 없는 말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 말에 자식들도 어차피 다 크면 부모 품을 떠나는 것이 자연의 섭리 아니겠냐고 말을 하는 키바. 진은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약 올리지 말고 결혼식에 필요한 준비나 도우라고 했다. 그 말에 자신이 언제까지고 편리하게 부려 먹힐 수는 없다고 외치는 키바였지만 진은 그런 말을 할 여유가 있으면 그냥 입 다물고 돕기나 하라고 했다.
레기오스의 도움을 받아 브라이언이 마련한 식장에 도착한 진의 가족들. 아직 결혼식 까지 일주일이 남았지만 진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하니 일주일 정도의 시간적 여유는 필요하다고 말을 했고 루나는 그래도 이렇게 리 오는 것은 조금 그렇다고 하면서 그다지 좋지 않다는 뜻을 드러냈다.
“어서 오십쇼.”
“일주일 동안 잘 부탁합니다.”
직접 맞이하러 온 브라이언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네는 진. 브라이언은 장인이 되실 분이 그렇게 머리를 숙이면 곤란하다고 말을 했고 진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으니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한 다음 식의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는 거냐고 물어봤다.
“물론 빈틈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일주일 동안 느긋하게 있으라고 말을 하는 브라이언. 진은 그래도 딸의 결혼식인데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하면서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브라이언은 그러면 자신만 더 부담이 된다면서 일주일 동안 그저 편히 쉬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말을 했다.
결국 브라이언의 고집을 못 이기고 쉬게 된 진. 키바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아무 걱정 없이 오는 거였다고 중얼거렸지만 진은 그다지 편하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가볍게 한 숨을 쉬었다. 물론, 그 한숨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그냥 대충 넘어가게 된 것이지만.
브라이언의 결혼식은 이미 상회가 들어서 있는 나라들 사이에서는 제법 소문이 퍼진 듯, 결혼식 전날이 되자 여러 나라의 귀빈들이 차례대로 도착해 브라이언을 만나고 결혼에 대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그런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하면서도 식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라고 말을 하는 브라이언. 진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젊은 나이에 한 집단을 이끌어 갈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더불어 루나에게 보여주는 순수한 모습은 그를 더욱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결혼식 전날 열린 축하연에서 루나는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브라이언의 옆에 섰고 진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것과 함께 아직은 어린 자신의 자식들을 보면서 언젠가 저 아이들도 분명 자신의 품을 떠나 각자의 짝을 찾아 갈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해졌다. 그런 그를 데리고 나온 사람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키바. 그는 진이 속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나가서 둘이서 잠깐 이야기나 하자고 했다.
“난 별로 할 이야기 같은 거 없다만?”
“그렇게 말하지 마슈. 실은 시집보내기 싫어서 그러는 것 다 아니까.”
정곡을 찌른 그 발언에 진은 아무 말 없이 있다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면서 그래도 본인이 원해서 가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거기다 언제까지 붙잡을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언젠가는 각자의 짝을 찾아 가야 하니까 겉으로 내색할 수도 없다고 말을 하는 진. 키바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을 하면서 그래도 좋은 일이니 축하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했고 진은 고개를 끄덕인 다음 들어가서 술이나 즐기자고 했다.
연회에서 누구보다도 눈부시게 빛나는 루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감회에 빠져드는 진. 엘레인은 그런 진에게 루나를 딸로 맞이해서 다행이라고 말을 했고 레기오스는 나중에 다른 아이들이 시집을 가더라도 루나같이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연회가 끝나고 나서 진은 브라이언과 루나를 조용히 불렀다. 두 사람은 조금 긴장된 표정으로 진의 앞에 섰고 진은 두 사람에게 앞으로 행복해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특히 브라이언에게는 루나를 울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걱정 마세요. 절대로 그럴 일은 없습니다.”
“그럼요. 자기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아버지는 너무해요.”
딸의 그러한 모습에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을 하는 진. 루나는 웃으면서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 보겠다고 말을 하고 있었지만 그 눈가에는 역시 눈물이 조금 맺혀 있었다.
다음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딸의 손을 잡고 식장으로 가면서 이런저런 감회에 빠져드는 진.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루나는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자신의 일 같은 것은 언젠가 잊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딸의 가는 길을 최대한 축복해 주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하고 루나와 함께 식장 안을 걸어 들어가 브라이언에게 잡은 손을 넘겼다.
“부디 내 딸을 잘 부탁하네.”
“네. 절대로 실망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굳은 결의에 찬 눈을 보이는 브라이언. 진은 그제야 안심을 하고 자리에 앉아 조용히 결혼식을 지켜봤고 모든 것이 다 끝난 다음 피로연이 있기 전 그는 몰래 눈치를 보면서 브라이언의 저택을 나가려고 했다. 물론, 덜미를 잡힌 것은 엘레인에 의해서였지만.
“자기, 뭐하는 거예요? 피로연에는 참석 안할 건가요?”
“아니, 조금 급한 일이 생겨서 말이지. 하하하~.”
어색한 웃음으로 최대한 상황을 무마해 보려는 진. 하지만 엘레인은 마지막까지 함께 있어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라고 말을 하면서 진을 잡아끌고 피로연이 벌어지는 장소로 데리고 갔고 진은 끌려가면서 자신은 결국 잡혀 산다고 속으로 중얼거린 다음 끌려갈 바에는 그냥 당당히 가겠다고 했지만 엘레인은 그런 진에게 언제 도망칠지 모르니 놓아주지 않겠다고 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끌려 다녀야 할 지.”
“자기, 나랑 평생 함께 하기로 했잖아요?”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엘레인에게 아무런 말도 못하는 진. 그런 진의 속마음을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하늘은 새로이 탄생한 커플을 축복하듯, 맑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글루스 가든 - 소설가가 되고 싶습니다!.









덧글
뇌신천랑 2009/09/15 20:17 # 답글
대망의 완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앞으로 다른 작품들도 기대를!
(루나는 내껀데 어흑어흑)
zerose 2009/09/15 20:30 #
감사합니다아~.